등록 : 2015.01.20 23:00
수정 : 2015.01.20 23:00
신촌, 분당 센터에 이어 3월 2일 개원
글쓰기·인문·예술·지도사 등 과정 열려
한겨레교육문화센터 일산센터(이하 일산센터)에서는 글쓰기/문학, 인문/교양, 예술/실용, 지도사/ 자녀교육 분야의 수강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신촌, 분당에 이어 세 번째로 개원하는 일산센터는 ‘시민과 함께 꿈꾸는 대안교육 공간’ 을 모토로, 교육공동체인 ‘행복한 미래 교육포럼’과 함께 운영을 하게 된다. ‘행복한 미래 교육포럼’은 참된 교육을 추구하는 교직원, 학부모 750명으로 구성된 교육공동체로서 지난 7년간 일산지역의 교육문제를 공론화하는 데 주력해왔다. 향후 일산센터는 한겨레교육문화센터가 지닌 교육콘텐츠 기획·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3월 2일 개원을 앞두고 현재 모집 중인 강좌로는 글쓰기 실력 향상을 위한 ‘이강룡의 교양 글쓰기’, ‘작가에게 배우는 글쓰기’를 비롯해 문화?예술 소양을 키우는 ‘캘리그라피 입문’, ‘디카 사진 입문’,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서양 현대미술사’, ‘인간관계와 의사소통을 위한 비폭력 대화’ 등이 있으며, 자격증 취득과 연계되는 강좌로는 ‘독서치유 지도사’, ‘체험학습 지도사’ 등이 있다.
일산센터는 주엽역에서 가까운 강선공원 옆 ‘백마 프라자’ 4층에 자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http://ilsan.hanter21.co.kr)을 통해 확인하거나 직접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31)924-0053.
이은철 기자lee@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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