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10.07 10:20
수정 : 2005.10.07 10:20
한국방송통신대, 10월1일부터 인터넷 접수 시작
‘인생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날마다 조금씩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들이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으로 꼽히는 오프라 윈프리(O. Winfrey)는 자신의 성공을 행운으로 돌리지 않는다. 날마다 조금씩 꾸준히 노력하는 것을 성공의 비결로 꼽는 오프라 윈프리처럼 성공을 원한다면 조금씩 남다른 준비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대학 때 배웠던 지식으로는 늘 부족한 현실. 새로운 지식습득을 원하지만, 직장생활은 계속해야 하고, 대학원에 가자니 학비 부담도 만만치 않다. 어학을 배우기 위해 학원을 가지니 매일매일 가는 것 또한 부담스럽다.
하지만, 직장생활도 그대로 하면서 학비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는 대학이 있다. 바로 국립 원격대학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다. 방송통신대는 현재 21개학과의 학부과정과 6개학과의 평생대학원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에 걸쳐 49개(14개 지역대학, 35개 시․군학습관)의 캠퍼스가 있어서 집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곳을 선택해 수업을 받을 수 있다. 1학기에 2~3일 정도의 출석수업이 있으며, 인터넷강의, 방송강의 등 다양하게 교육을 받는다. 등록금 또한 학기당 30만원 미만으로 대학민국 4년제 대학 중 가장 저렴하며 다양한 장학금이 제공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없다. 또한 만24세까지 병역연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0월 1일부터 인터넷 접수를 통해 2006학년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생 59,700명, 편입생 96,646명으로 총 156,346명을 모집하는데, 신입생은 입학시험이 없이 고등학교(고졸학력 검정고시) 성적 또는 수학능력시험 성적에 의해, 편입생은 출신대학(전문대학 포함)의 성적에 근거해 선발한다. <인터넷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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