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뉴스퍼즐>

가로열쇠

(2)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이 함께 있는 건물. 본래 도심 공동화 현상을 막고 직장인들에게 주거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어졌다.

(4) 지상에 건축물 등이 없는 대지. 도시계획법 등의 제약이나 행정규제도 받고 사법상의 제약을 받는다.

(5) 영국에서 유래한 구기종목. 두 팀이 타원형 공을 상대방 골에 넣어 득점을 겨룬다.

(7) 정부가 지방의 재정력 확충과 불균형 완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중앙정부사이의 세금을 맞바꾸는 OOOO을 추진 중인데, 이에 대한 지방자치단체들의 반발이 거세다.

(9) 그 날에 할 일, 또는 그 분량이나 차례.

(11) 지난달 새로 선정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네덜란드 출신으로 1994년 미국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8강에 올려놓았다.

(13) 체코의 국민음악을 완성시킨 작곡가. 대표작으로 <신세계로부터>, <아메리카>, <슬라브 무곡> 등이 있다.

(15) 유럽 중앙부에 있는 영세중립국.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레토-로만어를 공용어로 한다. 나라꽃은 에델바이스.

(16) 지난 2001년 발전부문을 경쟁구조로 분할하면서 설립된 전력시장 운영기관. 전력시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전력거래를 주관하고 안정적인 운용을 책임지고 있다.

(18) 인간이 남긴 유적·유물과 같은 물질 증거와 그 상관관계를 통해 과거의 문화와 역사, 생활방법을 연구하는 학문.

(20) 사람을 뽑아 쓰다. 무엇을 가려 쓰거나 받아들이다. 새로운 기술을 OO하다.

(22) 물체 상호간에 힘이 작용하여 서로의 원인과 결과가 되는 현상.

세로열쇠

(1) 경상북도 서부에 있는 도시로 자전거 생활화로 유명하다. 지난 3일 자전거축제 행사 중 대규모 압사사고가 일어났다.

(3) 실제 토지를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하는 지방세로 전국에 있는 모든 토지를 소유자별로 합산하여 부과한다. 부동산 투기와 과다한 토지보유를 억제하기 위해 도입됐다.

(4) 중국 베이징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다음 달 미국 뉴욕에서 폭풍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과학 이론.

(6) 어떤 물건의 쓸모. 경제학에서는 소비자가 재화나 용역을 소비함으로써 느끼는 만족의 크기를 이른다.

(8) 고무래를 보고도 정자를 알지 못한다는 뜻의 고사성어.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10) 운동 경기에서 출전자격을 따지 못했지만 특별히 출전이 허용되는 선수나 팀. 컴퓨터에서 디렉토리 내에 파일 이름의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일부만 알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명령어.

(12) 한국전에서 인천상륙작전을 주도한 연합군 사령관의 이름. 최근 이 사람의 동상을 철거하는 문제로 시민단체와 보수단체 사이의 논쟁이 격화되고 있다.

(14) 중남미 원주민인 아메리카인디언과 에스파냐계·포르투갈계 백인과의 혼혈인종. 멕시코를 비롯해 페루·볼리비아·에콰도르·콜롬비아·베네수엘라 등에 산다.

(16) 사채로서 발행되어 일정기간이 지나면 소유자의 청구에 의하여 주식으로 맞바꿀 수 있는 사채. 최근 에버랜드가 대주주의 이익을 위해 특정인에게 발행했다고 해서 물의를 빚고 있다.

(17) 만든이는 왕산악. 오동나무와 밤나무를 붙여서 만든 울림통 위에 명주실을 꼬아서 만든 6줄을 매고 술대로 쳐서 소리를 내는 악기.

(19) 1933년 발표한 이기영의 장편 소설로 사회주의 리얼리즘이 강하게 나타난 작품이다. 이광수의 <흙>, 심훈의 <상록수>와 함께 한국 농촌소설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21) 용과 범이 서로 싸운다는 뜻으로, 힘센 두 사람이 막상막하의 승부를 겨루는 것을 이르는 한자성어.

(23) 건물의 지붕 중앙에 있는 주된 마루. 한식 전통 가옥에서 지붕보나 도리 위에 대공을 세우고 대옥과 대공을 건너질러 얹어놓는 마룻대로, 가옥에서 가장 중심을 이룬다.

출제자: 위보영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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