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5.08.17 18:49 수정 : 2015.08.17 18:49

국종성 교수.
포스텍(포항공대) 환경공학부 국종성(39) 교수가 지난 10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시상식에서 ‘2015년 에이펙 과학상’을 받았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이다.

에이펙은 회원국 간 과학 협력을 증진하고 연구 성과가 우수한 과학자를 기리고자 2011년부터 매년 과학 주제를 정해 상을 주고 있다. 올해 주제는 재난위험 경감이다. 국 교수는 기상이변과 지구 온난화에 영향을 미치는 엘니뇨 현상, 식물성 플랑크톤과 북극 온난화의 관계 등 기후변화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 성과를 발표한 공을 인정받았다.

그는 서울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을 거쳐 2014년 포스텍에 부임했다. 상금은 2만5천달러(약 3천만원)다.

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