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5.08.27 20:05 수정 : 2015.08.27 20:05

우리나라 4년제 일반대에 학적을 둔 재적 학생이 올해 처음 감소했다. 1965년 교육기본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래 50년 만이다.

27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기본통계(올해 4월1일 기준)를 보면, 4년제 일반대 189곳의 재적 학생은 211만32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0.8%(1만6700여명) 줄었다. 휴학생 59만여명을 빼면 일반대 재학생은 152만여명이다.

교육대·전문대 등까지 전체 고등교육기관 433곳의 재적 학생도 360만8000여명으로 전년보다 1.7% 줄었다. 2011년 이후 지속돼 온 감소세다. 고등교육기관 진학률이 2010년 75.4%에서 올해 70.8%로 감소한 영향 등으로 분석된다. 외국인 유학생은 주로 어학연수생이 늘어 지난해보다 7.6% 증가한 9만1300명으로 집계됐다.

이수범 기자 kjlsb@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