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15.10.23 17:28 수정 : 2015.10.23 17:34

선생님들도 ‘국정화 반대’ 전교조 교사 300여명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전교조 10·23 교사행동 집회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전교조 교사 300여명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전교조 10·23 교사행동 집회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교사 300여 명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전교조 10·23 교사행동’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집회에서 “군사쿠테타와 유신독재를 정당화하는 교과서를 임기 내에 만들고야 말겠다는 대통령의 빗나간 ‘효심’이 우리 근현대사를 뿌리부터 흔들려 한다. 친일 반역자를 친일이라 말하지 못하고 군사독재를 독재라고 가르치지 못한다면 역사교육은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라고 주장했다. 집회를 마친 교사들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거리를 행진했다.

전교조 지도부와 16개 시·도 대표들은 전국에서 모은 ‘한국사 교과서 반대 교사의견서’를 청와대에 전달했다. 전교조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고시예정일인 11월 5일까지 지속적으로 교사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전교조 16개 시·도 대표단이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교사의견서를 청와대에 제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대표단은 걸어서 청와대 앞으로 가려고 했으나 경찰이 가로막아 차를 타고 이동 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전교조 대표단이 23일 오후 청와대에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교사의견서를 전달하려고 이동하려 하자 경찰이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막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전교조 대표단이 23일 오후 청와대에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교사의견서를 전달하려고 이동하려 하자 경찰이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막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전교조 대표단이 23일 오후 청와대에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교사의견서를 전달하려고 이동하려 하자 경찰이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주민센터 앞에서 막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