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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14 16:48 수정 : 2005.10.14 16:51

문화콘텐츠 앰배서더 출범식이 2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문화콘텐츠 앰버서더’ 사업은 문화콘텐츠 전문가들이 학교와 청소년 시설 등을 찾아가 강연하는 등의 문화콘텐츠 나눔운동을 벌이는 것. 청소년들이 문화콘텐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사회환원운동이다.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음악, 공연, 영화, 게임 등 문화콘텐츠 전문가들이 ‘문화콘텐츠 앰배서더(ambassador)’로 위촉돼 활약하게 된다.

김청기 감독 등이 앰배서더로 활동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사진 중앙 왼쪽)과 한겨레신문사(대표이사 고희범·사진 중앙 오른쪽)는 10일 오전 `문화콘텐츠 앰배서더 사업` 추진 협정체결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과 한겨레신문(사장 고희범)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진흥원과 한겨레신문은 지난 8월 ‘문화콘텐츠 앰배서더사업’ 추진 협정을 맺고 사업을 함께 준비해왔다.

출범식에서는 그간의 사업준비과정을 보고하고 대표 앰배서더인 김청기 감독 등 앰배서더로 선정된 이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한다. 문화콘텐츠 분야 및 교육계 인사, 관련 기관, 협회의 단체장과 업계인사들이 참석한다.

진흥원과 한겨레신문은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펼쳐나간다. 2006년까지 청소년을 위한 진로와 미래 발전방향 등에 대한 자문, 교사와 학생간 연계 학습 교안 지원, 청소년 창작교육, 우수창작물 공모 및 시상, 포트폴리오 온라인 전시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문화콘텐츠 인식 및 적성개발 기회 마련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서병문 원장은 “앰버서더 사업은 문화콘텐츠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인재양성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은 문화콘텐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련 적성을 조기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혜진 기자(newsinfo@koc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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