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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스크린영어-슈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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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스크린 영어>
슈렉 1 -첫번째 슈렉은 미국의 그림책 작가 윌리엄 스테이그(William Steig:1907-2003)) 의 작품 <슈렉!>(Shrek!)을 바탕으로, 익히 알려진 서양의 전래동화를 비틀고 풍자한 장편 만화 영화입니다. 주인공 슈렉은 유럽 판타지문학에 자주 등장하는, ‘오우거’(orge)라는 흉악한 종족입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거칠어 보이지만 마음만은 착한 슈렉을 통해 오우거에 대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을 깨고 있습니다. 영화는 혼자 사는 슈렉의 늪지대 안식처에 ‘동화 속 생물들은 모두 잡아들이라’는 파쿼드 영주의 명에 따라 쫓기게 된 이들이 모여들면서 사건이 시작됩니다. 프라이버시(privacy)를 누리지 못하게 된 슈렉, 이 불청객들을 갈 곳 없이 모이게 한 파쿼드를 찾아 나서기 위해 모두에게 찾아갈 방법을 물으려고 합니다. Shrek : All right. Who knows where this Farquaad guy is?좋아. 이 파쿼드란 사람이 어디 있는지 아는 사람?
Donkey : Oh, I do. I know where he is.
아, 내가 알아요. 나 그 사람 어디 있는지 알아요.
Shrek : Does anyone else know where to find him?
그 사람 어디서 찾을지 아는 사람 또 없어?
Anyone at all?
아무도?
Donkey : Me. Me.
저요. 저요.
Shrek : Anyone?
전혀?
Donkey : Oh, oh, pick me. Oh, I know! I know! Me, me!
오, 저요. 내가 알아요. 저요, 저요! Who knows... 는 누가 알고 있지? 하고 묻는 말입니다. 뒤의 “where is this guy?"의 표현과 합쳐지면서 간접의문문이 되므로 where this guy is..? 의 순서로 문장이 만들어졌지요. 응용하자면 Who knows where the pencil is? : 연필이 어디 있는지 아는 사람?
Who knows where my brother is? : 내 동생이 어디 있는지 아는 사람? 같은 문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해 Donkey 는 I do. 즉, 내가 알아요. 라는 대답을 합니다. 하지만 Donkey 와 동행하기는 싫은 슈렉, 애써 무시하고서 Anyone at all? 하고 다그치며 계속 다른 이를 찾아보지만 아무도 손을 들지 않지요. anyone 은 any (어떤, 무슨, 무엇이든) 와 one (한사람)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단어로서 아무도, 누구든지, 누군가 등등의 뜻이 됩니다. any 와 명사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명사는 많은데요, anybody (누구든지), anyplace (어떤 장소이든), anytime (언제든), anything (무엇이든), anyway (어쨌든), anywhere (어디든) 등등이 자주 나오는 단어들입니다. 혹은 가수 이효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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