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10.17 14:23
수정 : 2005.10.17 14:23
‘청소년 문화콘텐츠 기자단’ 출범
청소년으로만 구성된 ‘문화콘텐츠 기자단’이 공식 출범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과 한겨레신문사(대표이사 정태기)은 지난 23일 역삼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청소년 문화콘텐츠 기자단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기자단을 공식 출범시켰다.
청소년 문화콘텐츠 기자단이란 진흥원과 한겨레신문이 공동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청소년의 시각에서 우리 문화콘텐츠산업 관련 이슈를 기획․취재하는 명실상부한 ‘청소년 문화콘텐츠 기자단’이다.
지난 6월말 심사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이들 청소년 기자단은 총 26명. 기자단은 이날 우리 문화콘텐츠산업에 대한 강연을 듣고, 언론 전문가를 통해 기사작성 및 인터뷰 요령, 보도사진 촬영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받았다.
청소년 문화콘텐츠 기자단은 다음해 2월 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작성된 기사는 본 사이트에 게재될 예정이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향후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과 한겨레신문사장 명의의 표창장이 주어질 계획이다.
홍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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