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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5.12.14 14:12 수정 : 2015.12.14 14:12

14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고3수험생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2015 상상만개 고3 졸업파티’행사가 열려 수험생들이 신문지를 이용해 만든 의상을 입고 음악을 맞춰 춤을 추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2015 상상만개 고3 졸업파티행사 참석 수험생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연습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고3 수험생들을 위한 건강한 춤판 ‘2015 상상만개 고3 졸업파티’가 14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 보조체육관에서 열렸다. ‘상상만개’는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의 닫혀있는 몸과 마을을 깨우고, 예술가와 함께 자신감과 가능성을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문화예술교육 특별 워크숍이다. 이날은 현대무용가 안은미씨와 안은미 컴퍼니 소속 무용가들이 고3 수험생들이 공부를 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보내고 끼를 북돋는데 도움을 보탰다. 행사에 참석한 서울 은평구 세명컴퓨터고 3년 수험생 70여 명은 춤에 대한 안씨의 이야기를 듣고, ‘내가 왕이로소이다.’를 주제로 음악에 맞춰 파티에서 출 춤을 배운 뒤, 신문지를 이용해 파티를 위한 의상을 직접 만들었다.

강연과 공연을 보며 처음에는 쭈뼛쭈뼛하던 수험생들은 춤을 따라 배우며 몸을 푼 뒤, 마지막 순서인 ‘자유를 위한 점프’ 시간에는 완성된 의상을 입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마음껏 끼와 에너지를 발산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수험생들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수험생들이 신문지를 이용해 파티의상을 만들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수험생들이 신문지를 이용해 만든 의상을 입고 워킹을 하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수험생들이 신문지를 이용해 만든 의상을 입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태형 기자 xogud555@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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