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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24 15:27 수정 : 2005.10.24 15:27

부산시 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폭력사건 발생 학교에 대해서는 학교 평가시 생활지도 관련 영역에서 최하점을 주는 등 불이익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부산시 교육청은 24일 오후 2시 30분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린 `국.공립 중.고등학교 교장 연수회'에서 학교 폭력에 대한 일선학교의 특별한 관심과 조치를 촉구했다.

시 교육청은 이날 연수회에서 폭력사건 발생 학교에 대한 불이익 조치 등 단위학교 학교폭력 근절 책임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 교원을 대상으로 한 각종 연수 및 회의시 학교폭력예방 교육 및 과목을 반드시 포함시키도록 지시했다.

이밖에 학교폭력 사전인지를 위해 정기적인 설문조사 및 피해신고제 운영 등 각종 조치를 강구토록하는 한편 외부전문가를 동원한 학교폭력 예방교육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정훈 기자 sjh@yna.co.kr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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