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10.24 16:27
수정 : 2005.10.24 16:27
"논술ㆍ면접이 중요 당락 요소"
서강대는 24일 수시 2학기 최종합격자 36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대학 측은 이번 전형에서 1단계 논술성적이 가장 중요한 당락 요소로 작용했으며 2단계 면접 성적에 따라 최종합격자 30% 가량의 당락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남녀 합격자 비율은 남학생이 46%로 수시 1학기에 비해 4%가량 늘어났으며 고등학교 별로는 모두 233개교에서 1명 이상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대학 측은 밝혔다.
대학 측은 특히 올해 신설된 사회통합 특별전형을 통해 소년소녀 가장 9명을 선발했으며 이들 학생에게 4년 간 전액 장학금과 3∼4학년 학생들이 직접 학과목을 지도하는 방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양정우 기자
eddie@yna.co.kr (서울=연합뉴스)
광고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