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05.11.06 14:35
수정 : 2005.11.07 14:00
읽은 느낌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을 읽고
고명재/경남 진해 석동초등학교 6학년
나는 이 책이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감명깊었다. 그리고 내 생각과 너무 비슷해서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작은 나무는 엄마, 아빠를 잃은 뒤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게 되었다. 작은 나무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학교에서의 천 마디 말과 같은 한마디 한마디를 들으며 정말 사람다운 사람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법이 작은 나무와 할아버지, 할머니를 떼어놓아, 작은 나무는 고아원에 가서 쓸데없는 시간들을 쓸쓸하게 보냈다. 그러다 작은 나무는 다시 할아버지, 할머니에게로 돌아갔다. 정말 다행이다.
할아버지의 말처럼 정치가들은 정치가답게 욕심내지 말고 행동해야 하는데…. 지금 우리나라도 정치싸움 때문에 뉴스, 신문사는 손이 바쁘지만 우리는 마음이 바빠진다.
나는 정치가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가 사람이 산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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