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7.08.29 12:12
수정 : 2017.08.29 12:12
[함께하는 교육] 수시특집
단국대는 2018학년도 수시전형에서 3268명(65%)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1273명, 220명 확대), 학생부종합(1293명, 90명 확대), 실기우수자(342명, 30명 확대)전형의 선발인원이 늘어났고 논술우수자전형은 예년 수준인 36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DKU인재·고른기회학생·사회적배려대상자·창업인재(죽전)·취업자·기회균형선발·농어촌학생·특수교육대상자(죽전)·특성화고졸재직자 등이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교과 성적은 석차등급을 활용해, 학년 구분 없이 정량 평가해 100% 반영한다. 반영비율은 모집단위에 따라 다르다.
천안캠퍼스 해병대군사학과는 1단계(4배수)에서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하며, 2단계는 학생부 교과(80%)+실기(20%)에 인성검사, 신체검사, 면접, 신원조회 등으로 이뤄진다.(장교임관 결격사유 여부 평가, 합격·불합격 여부만 판정)
정시에서만 선발하던 의예과·치의예과는 학생부종합전형(DKU인재)에서 일부 선발하며, 선취업 후진학 활성화 기여를 위해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을 폐지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나 의학계열은 예외다. 수험생 부담을 줄이려고 자기소개서 4번 문항을 삭제했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은 학생부를 100% 반영하므로 학생부 성적이 당락을 결정한다. 또한 수능최저학력기준 미통과 등도 고려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생부 교과, 학생부 비교과, 자기소개서를 합산해 서류 100%로 선발하며, 면접고사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고(의학계열 제외), 경우에 따라 실사(고교방문 또는 전화)를 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없이 학생부 40%, 논술 60%를 합산해 선발한다.
유정석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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