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11.20 19:04 수정 : 2005.11.21 13:49

어린이 시 연필

연필
임채현/용인 정평초등학교 2학년

기쁜 글 쓰고

미운 글 쓰는

연필의 하루

우리 하루 같다

미운 말 하고


고운 말 하는

우리 하루는

연필 하루다

단풍잎
박준표/광주동림초등학교 2학년

울긋 불긋 단풍잎

아기 손바닥 같은 단풍잎

단풍잎은 왜 빨강색일까

단풍잎속에

빨강 물감이 들어있을까

울긋 불긋 단풍잎

가을이 너무 좋아

부끄러워 빨개진걸까

빠알간 단풍잎

정말 정말 궁금하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