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7.11.10 11:05
수정 : 2017.11.10 11:05
‘2017 자유학기제 공감두드림 체험교실’이 10월 19일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경상관 3개 강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프로그램은 명지대 입학사정관실과 사회교육대학원 부설 명지통합치료연구센터가 합동으로 주관했으며, 각 학과 대학원생과 학부생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또 진로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통한 공교육 활성화와 더불어 심리치료 관련 학과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설계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체험교실 프로그램은 캠퍼스 투어(도서관 견학), 상담심리사 체험, 놀이치료 체험, 음악치료 체험, 미술치료 체험, 언어치료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한 중학생 1인당 2, 3개의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명지대는 ‘2017 자유학기제 공감두드림 체험교실’을 통해 대학의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역 사회와의 협력적 관계 형성에 힘쓰고 있으며, 중학교와 지역 사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효율적 운영을 통해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의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방식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고 있다.
캠퍼스씨네21 MODU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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