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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2.15 10:02 수정 : 2017.12.15 10:02

마음껏 배우고 마음껏 꿈꾸는 대학

경희대는 학문의 권위 재건, 소통의 학문 세계, 화합과 창조의 미래 사회를 3대 핵심 가치로 설정하고, 21세기를 선도하는 대학다운 대학을 구현하기 위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경희대의 가치는 해외에서도 인정받는다. 2017년 상하이 교통대 세계대학 학문 분야 평가에서 경희대의 호텔관광대학은 국내 1위와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2017 THE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국내 종합사립대 4위, 아시아 36위에 선정됐다. 또한 경희대는 서울 내 사립대 중 평균 등록금은 최저(2017 대학알리미 공시 기준)이면서 장학금 규모는 최고 수준인 719억 3,707만 원 지원으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2년 연속 사립대 2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전인격적인 교육의 결정체, 후마니타스칼리지

최근 경희대 교육의 가장 큰 특징은 ‘후마니타스칼리지’로 대표되는 교양 교육이다.

후마니타스칼리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융합형 교육으로 중핵교과, 기초교과, 배분이수교과, 자유이수교과 등 네 범주의 교과 과정으로 구성된다. 중핵교과는 인간과 문명에 관한 공통 필수과목이며, 기초교과는 의사소통 능력의 함양과 세계시민 양성을 목표로 하는 수업이다. 자유이수교과는 학생들이 직접 관심사와 취미를 발전시키며, 배분이수교과는 생명, 자연, 우주, 공동체, 비폭력, 역사, 논리 등 총 7개 주제 영역 가운데 5개 영역을 이수해 융복합적 인식의 지평을 넓힌다. 지난해 경희대는 ‘후마니타스칼리지 2020’을 통해 기존 교육의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했다.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학습 방식의 교과인 ‘독립연구’를 비롯해 중핵교과에 과학 분야를 추가하고 자유교양 트랙, 신입생 세미나 등 더욱 혁신적인 융복합 교육 과정을 더한 것이다. 이를 통해 후마니타스칼리지는 21세기 탁월한 인간, 책임 있는 시민을 길러내는 데 공헌하고 있다.

캠퍼스 종합개발사업 Space21

경희대는 개교 60주년 기념 프로젝트이자, ‘학술 경희’의 미래를 건설하는 상징적 사업으로 캠퍼스 종합개발 사업인 ‘스페이스21(Space21)’을 단계별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그 1단계 공사가 완공을 앞두고 있다.

최근 국제캠퍼스 종합체육관 ‘선승관’에 이어 서울캠퍼스 대운동장 부지에 행복기숙사(공공 기숙사)가 공사를 마치고 드디어 개관한 것이다. 특히 서울캠퍼스는 2014년 125명을 수용하는 행복기숙사 2개 동(B, C)을 개관한 데 이어 2017년 8월에 추가로 926명을 수용하는 1개 동(A)을 대운동장 부지에 완공했다. 행복기숙사의 완공으로 경희대는 기숙사 수용 인원이 기존 5,488명에서 6,414명으로 증가했으며 기숙사 수용률도 18.9%에서 22.1%로 향상됐다. 그뿐 아니라 경희대는 올해 하반기까지 서울캠퍼스의 한의과대학, 이과대학, 간호과학대학 건물을 완공할 예정이며, 1단계 공사 완료 후 노후 건물의 리모델링을 포함하는 ‘스페이스21’ 2단계 사업을 추진해 학생 복지와 캠퍼스 발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2018학년도 정시모집 정보

■ 전형 일정

* 접수 기간_ 2018년 1월 6일(토) 오전 10시부터 1월 9일(화) 오후 6시까지

* 접수 방법_ 유웨이어플라이(http://www.uwayapply.com) 내 원서 접수

* 서류 제출 기간_ 2018년 1월 6일(토) 오전 10시부터 1월 11일(목) 오후 5시까지

* 합격자 발표_ 수능 100% 2018년 1월 24일(수)

실기/실적 평가 2018년 2월 6일(화) (자세한 내용 본교 홈페이지 참조)

수능 반영 영역 및 반영 비율

※ 자세한 내용은 본교 입학처 홈페이지(http://iphak.khu.ac.kr) 참조

지원 전략

경희대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 가군 696명, 나군 702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는 가군에서, 국제캠퍼스는 나군에서만 신입생을 뽑는다. 우선 전형 요소 반영 비율은 인문·사회·자연계열은 수능 100%이며, 예체능계열은 모집 단위별로 실기와 수능 반영 비율이 다르며 일부 학과에서는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한다. 산업디자인학과, 환경조경디자인학과, 의류디자인학과, 디지털콘텐츠학과,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연극영화학과(연극·뮤지컬 연출, 영화 연출 및 제작), 스포츠의학과, 골프산업학과, 태권도학과가 바로 이들이다. 이 외에 음악대학은 수능 20%, 실기 고사 70%, 학생부 10%, 미술대학은 수능 30%, 실기 고사 50%, 학생부 20%를 반영한다. 학생부는 교과 영역은 물론 비교과(출결·봉사) 영역도 성적에 반영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 태권도학과는 태권도 2단(품) 이상의 단증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다. 인문·사회계열 지원자는 제2외국어나 한문 점수를 사회탐구영역의 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수능 성적 산출에 있어 국어와 수학은 취득 표준점수, 영어와 한국사는 등급별 환산점수, 탐구영역은 경희대 자체 기준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한다. 탐구영역의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는 원서 접수 전, 경희대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니 필히 확인하도록 한다.

경희대 선배가 알려주는 합격 꿀팁

Q. 경희대를 지원한 이유가 궁금해요.

A. 지난해 정시 지원할 때 처음에 호텔경영학과와 경영학과 중 어느 과를 선택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하지만 경희대는 나중에 호텔경영학과로 전과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서 선택했어요.

Q. 지난해 정시 지원 시 어느 대학에 지원했나요?

A. 경희대 경영학과, 서울시립대 경영학과, 중앙대 경영학과에 모두 일반전형으로 지원했어요. 저는 내신이 그리 높지 않지만 모의고사 성적이 꾸준히 괜찮았기에 정시로 지원하게 됐습니다. 경영학과는 앞으로 학문이나 진로에 가장 폭넓게 통용되는 학과라서 선택했어요.

Q. 나만의 지원 전략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이투스나 진학사 같은 입시 관련 사이트에서 현재 내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을 대략 알 수 있어요. 유료 서비스를 이용해 어느 대학의 학과에 합격할 수 있을지 예상 확률을 파악할 수도 있고요. 이런 정보를 통해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전년도 경쟁률과 합격선을 비교하며 지원하면 됩니다.

Q. 정시 지원 시 주의할 점이나 꼭 알아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가, 나, 다군 세 곳 다 적정선으로 지원하면 전부 불합격할 가능성이 있어요. 주변에서도 그런 사례를 많이 본 터라 적어도 한 군데는 안전하게 하향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Q. 한 해 동안 경희대 대학생으로서 보낸 소감은 어떤가요?

A. 고등학생 때처럼 아무 생각 없이 시간을 보내지 않아요. 나의 길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공부하고,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활동에도 참여했죠.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각기 다른 대학에 간 친구들과 오랜만에 여행을 떠나 대학 이야기 등 깊은 대화를 나눈 것이에요.

Q. 경희대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무엇인가요?

A. 경희대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예쁜 학교로 손꼽히는 곳이에요. 캠퍼스의 로맨스를 누리기에 정말 적합한 학교죠. 이번에 새로 생긴 건물도 고대 그리스 건물처럼 생겼더라고요. 학교가 예뻐서인지 학우들의 외모나 성격도 빼어난 편입니다.(웃음)

캠퍼스씨네21 MODU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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