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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2.15 11:38 수정 : 2017.12.15 11:38

산학협력 우수 대학

좋은 대학은 지역을 살린다. 선문대는 ‘주(住)·산(産)·학(學) 글로컬 공동체 선도대학’으로서 주민과 함께 각종 시설, 강좌, 공연 등을 공유하며 지역사회를 살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연차 평가에서 선문대를 3년 연속 ‘우수’로 평가했으며, 올해는 ‘사회 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도 선정해 최고 지원금을 지원했다. LINC 선정 이후 선문대는 국내외 1,553개 회사와 가족 기업을 맺고, 191개 기업 기술지도(638회)와 173개 기업 경영 자문(720회) 등 눈부신 산학협력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교육부 발표, 대학 취업률 전국 2위

선문대 학생은 1학년부터 3학년까지 필수적으로 취업과 관련된 강의를 듣는다. 또한 성격, 직업, 흥미 등 총 13종의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향과 진로를 설계한다. 고학년 학생은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 면접 등 실질적인 취업 훈련을 받을 수 있다. 또 일주일 1회 진행되는 ‘사제동행 세미나’에서는 교수들이 직접 학생들을 상담하며 든든한 조력자로 나선다.

선문대는 천안, 아산 지역에 위치한 기업과 유대 관계를 유지하며 취업을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최근에는 2018년도 기업 연계형 장기현장실습 제도인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와 일·학습 병행제 운용 대학으로 선정돼 5년간 56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덕분에 3~4학년 학생은 전공과 관련한 기업에서 4~10개월 동안 실습비를 지원받으며 체계적인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입학과 동시에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을 펼친 선문대는 2017년 교육부가 발표한 ‘나’ 그룹 대학 취업률 전국 2위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내 최초 데이터·자동차 사고기록분석 전문가 양성

선문대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으로 인공지능, 로봇 기술, 생명과학, 사물인터넷 등이 대학 교육 전반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 아래 선문대는 지난해 글로벌소프트웨어학과, 스마트자동차공학부, 외국어자율전공학부를 신설했다. 그중 글로벌소프트웨어학과와 스마트자동차공학부는 국내 최초로 데이터·자동차 사고기록분석 전문가를 키우고 있어 주목을 끈다. 글로벌소프트웨어학과는 ‘데이터 전문가’ 과정을 맡아 마이크로소프트사와 손잡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를 육성하며, 스마트자동차공학부는 한국소비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동차 사고기록분석 전문가’를 양성한다. 스마트자동차공학부의 고국원 교수는 “스마트 자동차 기술은 전자 시스템의 안전 확보가 중요하다. 우리 학교는 최신 교육시설과 장비를 이용해 국내 자동차 사고기록분석가 양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학년도 정시모집 정보

■ 전형 일정

* 접수 기간_ 2018년 1월 6일(토) 오전 10시부터 1월 9일(화) 오후 5시까지

* 접수 방법_ 선문대 입학처 홈페이지(http://ilovecampus.ac.kr) 내 원서 접수

* 서류 제출 기간_ 2018년 1월 6일(토) 오전 10시부터 1월 11일(목) 오후 5시까지

* 합격자 발표_ 2018년 2월 1일(목)

■ 수능 반영 영역 및 반영 비율

※자세한 내용은 본교 입학처(http://ilovecampus.ac.kr) 홈페이지 참조

지원 전략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선문대는 전체 모집 정원 2,184명 중 26.2%인 570명을 나군과 다군에서 각각 258명, 312명으로 나눠 선발한다. 나군과 다군에서 인문사회·자연계열 모집 단위는 대학수학능력시험 80%와 학교생활기록부(교과) 20%를 반영하며, 예체능계열 모집 단위는 수능 40%와 실기 고사 60%를 합산해 선발한다. 수능 성적 활용 지표는 국어, 수학, 탐구영역에서는 백분위를, 영어영역에서는 등급 점수를 활용한다. 문과와 이과 교차지원이 가능하며, 한국사는 계열에 상관없이 지원자가 취득한 등급에 따라 최대 1점을, 자연계열은 수학 가형을 선택한 지원자의 수학영역 취득 백분위의 5%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학생부는 고등학교 3년간 지원자가 이수한 교과목 중 9개 과목(필수 4과목, 선택 5과목)의 석차 등급에 따라 점수를 반영하며, 학년별 가중치나 단위 수 및 교차지원에 따른 가산점 혹은 감점은 없다.

올해 선문대 정시모집에서 주의할 사항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나군에서만 모집하던 보건계열 4개 학과를 나군과 다군에 2개씩 나눠 보건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지원자에게 더욱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했다. 둘째, 수능 반영 영역과 비율이 지난해에는 단과대별로 달랐으나, 올해부터는 계열별로 단순화한 점이다. 특히 올해 처음 실행한 영어영역 절대평가를 고려해보면 인문·사회계열은 국어와 탐구영역, 자연계열은 수학과 탐구영역에 강점을 가진 지원자가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선문대 선배가 알려주는 합격 꿀팁

Q. 선문대에 지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제 성적으로 갈 수 있는 대학 중에서 선문대가 가장 글로벌한 대학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목표가 해외 취업이라서 외국인과 생활하고 대화하는 데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유학 제도가 풍부하고, 외국인 유학생 비율이 높은 선문대에 입학하면 제 꿈을 이루는 데 유리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Q. 나만의 지원 전략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사실 제 수능 성적은 선문대의 정시 전형을 통과하는 데 적합한 편은 아니었어요. 우리 학교 인문계는 국어와 영어, 탐구영역을 반영하는데, 저는 모든 과목에서 비슷한 등급을 받아 정시 전형에 유리하지 않았거든요. 만일 우리 학교 정시 전형에서 1차 합격하려면 학교 모집 요강을 자세히 읽고 수능 반영 비율이 높은 과목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게 좋아요.

Q. 한 해 동안 선문대 대학생으로서 보낸 소감은 어떤가요?

A. ‘대학 새내기’ 생활을 즐길 틈도 없이 바빴어요. 학교 인근 센터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봉사 활동을 비롯해 기숙사 RC(Residential College, 기숙사를 체험 교육 공간으로 전환해 창의적 역량을 갖춘 리더를 양육하는 교육 프로그램) 프로그램의 하나인 ‘비정상회담’에 참여해 외국 친구들과 토론 학습을 진행했어요. 또 학교 지원으로 원어민 선생님에게 방과 후 영어회화 수업을 받았고요.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홍보대사 활동이에요. 전국 각지의 행사를 돌아다니느라 힘들기도 했지만, 학교 홍보를 위해 홍보대사 동기들과 입학처 선생님과 함께할 시간이 끝난다는 것이 무척 아쉽게 느껴져요.

Q. 선문대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무엇인가요?

A. 학교에 외국인 유학생이 많은 만큼 그들의 문화와 언어를 배울 기회가 많다는 거예요. 저 역시 이번 겨울방학에는 외국인 유학생과 팀을 구성해 전 세계로 미션 수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에 참가할 계획입니다. 굳이 해외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유학생 친구들이 준비한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그들과 유대감을 느끼고 문화를 공유할 수 있으며, 축제 기간에는 각 나라의 전통 음식을 즐길 수도 있어요. 이처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인재로 도약하는 데 도움을 주는 곳이 바로 우리 학교예요.

캠퍼스씨네21 MODU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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