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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7.12.15 11:55 수정 : 2017.12.15 11:55

숭실 4.0 비전 선포

올해로 창학 120주년을 맞이한 숭실대는 ‘숭실 4.0 비전’을 선포하고, 4차 산업혁명과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숭실 4.0 비전은 미래 융복합 교육을 비롯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캠퍼스 조성을 통한 특화 연구, 국내 최고의 창업선도대학으로의 도약,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숭실 기독교 정신 확산 그리고 미래 통일한국의 평양 숭실 캠퍼스 재건을 뜻한다. 그뿐 아니라 숭실대는 서울 남부권역 유일한 창업 거점 대학으로서 2016년부터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창업 아이템 사업화 지원 및 학생 창업 활성화 등을 지원하고 있다.

미래 융합형 및 맞춤 설계형 전공 제시

숭실대는 폭넓은 기초 소양과 다양한 전문성을 지닌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2017학년도부터 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를 운용하고 있다. 그중 미래사회융합전공에서 스마트 자동차, 빅 데이터, 에너지공학, 통일외교 및 개발협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 학부의 신입생은 SW 기초 교육, 융합 역량 교육, 창의 교육, 리더십 교육 등을 배운 뒤, 2학년에 진급할 때 ‘미래사회융합전공’과 ‘주 전공(미래사회수요융합전공 참여 학과 중 선택)’을 1+1 체제로 이수한다. 또 숭실대는 2017년 2학기부터 재학생이 직접 새로운 전공을 창출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DIY자기설계융합전공 제도를 신설했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학생들이 모든 교과목과 커리큘럼을 직접 구성할 수 있으며, 학내 교과뿐 아니라 교류 대학과 해외 자매대학의 과목까지 전공으로 이수할 수 있어 융합 전공의 폭이 무제한으로 넓어졌다는 장점이 있다.

‘SHP’, ‘7+1’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 마련

국제화 교육에 앞장서는 숭실대는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마련해놓았다. 대표적으로 ‘7+1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체 8학기 가운데 7학기를 다니고 나머지 1학기는 해외 봉사, 현장실습, 해외 연수에 참여함으로써 해당 학점을 취득하는 것이다. 12학점 이상 참여 학생에게는 ‘7+1 프로그램’ 인증서를 발급한다. 이 외에도 숭실대는 세계 시민을 키우기 위한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도 강화했다. 세계 59개국 313개 명문대학과 글로벌 교육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실용적이고 유익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10개 이상 운용하고 있다. 그중 ‘숭실 아너스 프로그램(SHP, Soongsil Honors Program)’은 국가 인재가 될 숭실 엘리트를 양성하기 위해 만든 프로그램이다. SHP는 매년 5명(SHP 엘리트는 1명)을 선발해 학생 본인이 희망하는 해외 대학의 교환학생으로 파견하고 학비 1만 5,000달러(SHP 엘리트는 2만 5,000달러)를 지원한다. 아울러 ‘다자간 학생 교류 프로그램’은 동아시아(한·중·일) 3개 대학의 학생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각 대학 학생들의 공통 관심사에 대한 주제로 특강과 토론, 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2018학년도 정시모집 정보

■ 전형 일정

* 접수 기간_ 2018년 1월 6일(토) 오전 10시부터 1월 9일(화) 오후 5시까지

* 접수 방법_ 숭실대 홈페이지(http://iphak.ssu.ac.kr) 내 원서 접수

* 서류 제출 기간_ 2018년 1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1월 10일(수) 오후 5시까지

* 합격자 발표_ 2018년 1월 30일(화)부터 2월 14일(수) 오후 4시까지

■ 수능 반영 영역 및 반영 비율

※예체능계열은 실기에 따라 전형 방법이 다르므로 정시모집 요강 참조

※ 자세한 내용은 본교 입학처 홈페이지(http://iphak.ssu.ac.kr) 참조

지원 전략

숭실대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가군 342명, 나군 129명, 다군 519명, 정원 외 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에서 106명 총 1,096명을 선발한다. 계열에 상관없이 각 모집군에 모집 단위를 분산해 선발하는데, 이를 통해 지원자의 학과 선택 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정원 외 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은 수능 100%를 통해 106명을 선발하며,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은 수시 미충원 시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2018학년도 숭실대 정시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전형이 지난해 ‘수능 95% + 학생부 5%’에서 올해 수능 100%로 바뀌었으며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변경, 교차지원 대폭 허용(10개 모집 단위) 그리고 예체능계열(영화예술전공) 전형 방법 변경이다. 반영 과목은 인문·경상계열과 자연계열 2는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사회 또는 과학 2과목)를, 자연계열 1은 국어, 수학 가, 영어, 과학탐구(2과목)를 반영한다. 한국사 가산점은 1등급 4점에서 9등급 0점까지 매 등급 0.5점의 차이를 두고 등급별 점수를 부여하며, 자연계열 2에서 수학 가와 과학탐구를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표준점수 10%와 백분위 5%를 해당 과목의 가산점으로 준다. 반영 지표에도 일부 변화가 있는데, 탐구영역은 기존에 백분위를 사용했으나 올해는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며, 수능 성적 발표 이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숭실대 선배가 알려주는 합격 꿀팁

Q. 숭실대를 지원한 이유가 궁금해요.

A. 숭실대는 역사가 깊고 일어일문학과 커리큘럼이 체계적이라 일본어를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지원했어요.

Q. 지난해 정시 지원 시 어느 대학에 지원했나요?

A. 평소 인문학에 관심이 많아서 일반전형으로 가군에 숭실대 일어일문학과, 나군에 숙명여대 사학과, 다군에 홍익대 독어독문학과를 지원했어요.

Q. 정시 지원 시 주의할 점이나 꼭 알아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수시에 붙으면 정시 지원을 못 하니 꼭 유의해야 하고요. 또 학교마다 정시 지원 마감일이 다르니 미리 알아둬야 한답니다.

Q. 나만의 지원 전략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A. 진학사 예측 시스템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합격률 계산부터 상향 지원, 하향 지원, 적정 지원에 맞는 학과와 학교도 찾아줍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정시 다군에 상대적으로 학교가 적어서 가, 나, 다군을 잘 비교해 지원하는 것이 중요해요.

Q. 한 해 동안 숭실대 대학생으로서 보낸 소감이 어떤가요?

A. 저는 대학 생활이 굉장히 만족스러웠어요. 특히 일어일문학과에서는 2년에 한 번 가장 큰 행사로 원어 연극을 진행하는데, 주인공을 맡아 넉 달 동안 준비하고 발표했어요. 많은 선배와 동기가 참여해 연습하면서 소중한 추억도 쌓았고요.

Q. 숭실대의 가장 큰 자랑거리는 무엇인가요?

A. 우선 우리 학과는 짝수년에 일본어 스피치 대회를 열고, 홀수년에 일본어 원어 연극을 해요. 다른 지역에 역사 탐방을 떠나기도 하고, 졸업생과 만남의 자리를 갖는 홈커밍데이도 있어요. 교내 행사 역시 엄청나게 많아요. 성년의 날 행사를 비롯해 농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 활동이 있어요. 그리고 매년 축제를 대단히 크게 개최해 캠퍼스에 대한 낭만을 지닌 친구들이라면 숭실대는 가장 적합한 학교예요. 게다가 동아리도 학교에서 폭넓게 지원을 해줘서 좋아요.

캠퍼스씨네21 MODU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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