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7.12.15 14:50
수정 : 2017.12.15 14:50
학습·진로탐색·자기계발 등 돕는
한겨레교육 겨울방학캠프 시작
로봇코딩, 미디어 크리에이트부터
인문예술, 과학공학 등 융·복합형
자기주도학습력 기르는 밀착형까지
다양한 주제 교육 프로그램 마련
“습관적으로 학원에 가기는 하는데 공부를 제대로 하는지, 시간만 보내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방학 때마다 밤새도록 스마트폰 보면서 게임을 하는 아이를 보면 할 말을 잃어요.”
“방학에 잠시라도 공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통해 생각의 폭을 넓혔으면 좋겠는데….”
“애가 뭘 좋아하는지, 뭘 잘하는지 알아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방학을 맞을 때마다 학부모들이 늘어놓는 고민이다. 여름과 달리 겨울방학은 새로운 학년을 준비해야 한다는 부담이 크다. 최근에는 학습뿐 아니라 진로체험과 자기계발 등에 대한 부담도 늘어서 상대적으로 시간 여유가 있는 방학 때 이를 보충하는 경우가 많다.
한겨레교육은 겨울방학에 청소년들이 자기관리 능력을 키우고 학습, 진로, 자기계발 등에서 자신감을 길러볼 수 있게 돕는 숙박형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캠프를 통한 교육은 자연스럽게 접하던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공부하고 다양한 문화체험 등을 할 수 있는 기회다. 전문가들은 “틀에 짜인 학교 공부와는 다른 열린 체험활동을 통해 나를 발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겨울방학 한겨레캠프는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먼저 테마형 단기 집중 캠프가 있다. 자기주도학습, 디베이트&스피치, 기자 체험, 창의성을 키우는 초등 과학, 수학, 로봇코딩, 미디어 크리에이트 등 주제가 다양하다.
융·복합형 전문 캠프도 있다. 융·복합형 전문 캠프에는 초등 대상 창의융합캠프(인문예술편)와 중학생 대상 창의융합 메이커스캠프(과학공학편) 등이 있다. 창의력, 미래 진로, 인성/리더십, 학습능력과 연관고리가 있는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체험하면서 아이들 스스로 무엇을 할 때 가장 즐겁고 행복한지,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찾을 수 있다.
밀착형 종합 멘토링 캠프는 긴 시간동안 진행한다. 자기주도학습 진로 멘토링 캠프(중학생 대상), 자기주도학습 캠프3000(고등학생 대상) 등이 있다. 4주 동안 전문 강사진 및 멘토진과 함께 생활하면서 내게 맞는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찾고, 트레이닝 해보는 시간이다.
한겨레교육 모든 캠프 프로그램은 전문 연구진이 직접 개발한 콘텐츠로 전문 강사가 직접 현장에서 함께 생활하며 진행한다. 캠프가 끝난 뒤에도 연속성 있게 관련 공부나 활동을 해볼 기회도 열려 있다. 서울 신촌 소재 아하한겨레교육센터 오프라인 강좌 및 화상교육시스템 등을 활용해 캠프에서 배운 내용을 학기 중에도 만나볼 수 있다.
캠프를 보낼 때 학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게 안전 문제다. 한겨레캠프는 안전보험에 캠프별로 가입돼 있으며, 캠프별 전문강사 및 멘토, 생활 안전관리 요원이 캠프 기간 동안 함께 생활하면서 안전을 점검한다.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 등에서 ‘한겨레캠프’를 검색하면 누리집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센터도 운영한다. <함께하는 교육>팀
edu@hanedu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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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방학때 한겨레교육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는 모습이다. 한겨레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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