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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29 13:31 수정 : 2005.11.30 13:27

[문콘] 오프라인을 넘보는 온라인 교육, e-Learning 출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온라인 교육 박람회 e-Learning Expo 2005

산업자원부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은 11월 10일에서 11월 12일까지 3일간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온라인 교육 박람회/e-Learning Expo 2005'를 열었다.

온라인 교육과 e-Learning이 대중적인 화두가 된 것은 작년 교육부가 사교육비 경감대책의 일환으로 EBS 교육방송을 확대하면서 부터. 그러나 이런 움직임이 교육부의 의도대로 사교육비를 경감시키는데 직접적인 효과를 거두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논란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부는 교육 콘텐츠에 대한 평등한 접근을 지향한다는 본래의 취지를 살려 온라인교육의 활성화를 꾸준히 추진 중에 있다.

현재까지의 e-Learning 콘텐츠에 있어서는 EBS와 각종 사설 교육 사이트가 그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 예로 YBM 시사 영어사는 지난 2000년 'YBM SISA.COM'이라는 이름으로 사이트를 개설해 외국어 교육부분에서는 오프라인만큼이나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기도 하다.

최근에는 e-Learning 콘텐츠의 범위도 많이 확장돼 캠퍼스21(www.campus21.co.kr)의 경우에는 온라인 교육 과정에 마케팅, 재무, 회계, 사무자동화(OA), 경영 심지어 리더십 트레이닝 과정까지 포함하고 있으며, 이데일리 에듀(www.edailyedu.co.kr)의 경우에는 수험자가 직접 슈퍼마켓의 사장이 되어 시뮬레이션으로 마케팅과 회계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교육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모바일 서당(www.mobilesd.co.kr)은 게임, 디자인, MIDI 음원 제작 등 컴퓨터 사용자들의 활용도가 높은 콘텐츠들을 모바일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이런 온라인교육콘텐츠의 범위와 서비스 방식이 다양해짐에 따라 정통부는 이번 11월 18일에서부터 21일까지 부산에서 열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회의에 ‘e-Learning관’ 등을 설치하고 IT 전시회를 연다.

이 전시회에서는 한국 온라인 교육시장의 발전상을 보여주기 위해 첨단 미래교육의 원형을 보여주기 위한 가상 스튜디오를 꾸미고 전자칠판과 타블렛 PC 등의 각종 정보기계들이 전시하게 된다.


이를 통해 IT강국으로서의 한국의 이미지가 세계에게 보다 강력하게 심어지는 것은 물론 발전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 국내 온라인 교육시장이 보다 활성화가 되기를 기대한다.

정선은 청소년기자(서울 송곡여고 3) news@kocca.or.kr

출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www.kocc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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