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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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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자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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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PLUS형 인재 양성
서울여대는 바롬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한 공동체 기반의 학부교육 모델 구축으로 대학교육의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가고 있다. 2010년 국내 최초 학부교육선도대학(ACE) 지원사업 선정, 2014 년 2주기 ACE 대학 재진입 성공 등 ‘배움과 나눔’이라는 상호보완적 교육철학을 굳건히 지켜왔다. 또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대학 경쟁력 및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PLUS형 인재를 양성하는 ‘전공교육 공통 프레임워크’는 2017년 대학자율역량강화지원사업(ACE⁺C) 우수 사례로 선정되면서 서울여대의 핵심 역량, 미래형 대학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준 대표적인 우수 사례로 꼽힌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수도권대학특성화 사업단
서울여대가 보유하고 있는 교육부 수도권대학특성화(CK) 사업단은 6개 분야 사업단으로 수도권 대학 중 최대 규모.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서 미래 신산업 수요에 최적화된 △전공심화 및 융합형 전공과정 △현장 인턴십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다양한 비교과 활동 지원 등 최고의 교육 여건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서울여대 핵심 학과로 구성된 CK 사업단은 △일어일문학과(한일 휴먼 네트워크형 창조적 인재 양성사업단) △사회복지학과·아동학과·교육심리학과(휴먼서비스 HOPE⁺P형 현장전문가 양성사업단) △언론영상학부(미디어 비오톱 사업단) △화학·생명환경과학부 ‘화학전공, 생명환경공학전공’·원예생명조경학과(미래신산업 SMART PLUS 인재양성 사업단) △식품응용시스템학부 ‘식품공학전공·식품영양학전공’(미래안전식품 F-Cube 인재양성 사업단) △정보보호학과(사회기여형 정보보호 여성인재(CES⁺E) 양성사업단) 등이다. 이 밖에도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미래형 대학교육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학년별 맞춤형 취업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서울여대가 자랑하는 또 하나의 시스템은 단계별 진로 및 취업 프로그램. 저학년에게는 진로 설정과 취업 기초역량을 기를 수 있는 진로 베이스캠프(SWU-PANG), 취업지도 프로그램(CAP⁺A), 진로설계(C3⁺3) 진로 및 직무탐색 워크숍, 직무 캠프 등 다양한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취업을 눈앞에 둔 고학년에게는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 아카데미, 커리어 코칭, 입사서류 클리닉, 잡 인터뷰 트레이닝(Job Interview Training), SWCD(기업 현장실습) 등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무 담당자의 컨설팅, 동문들의 직무 및 취업 멘토링, 진로상담 및 직업 선호도 검사 등을 받을 수 있는 직무 박람회를 통해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탐색은 물론 더 큰 자신감을 갖게 한다.
■2019학년도 정시모집 정보
접수 기간 2018년 12월 31일(월) 오전 10시부터 2019년 1월 3일(목) 오후 6시까지
접수 방법 진학어플라이(www.jinhakapply.com) 내 원서 접수
서류 제출 2018년 12월 31일(월)부터 2019년 1월 4일(금) 오후 5시까지
합격자 발표 비실기 모집단위 2019년 1월 10일(목) / 예체능계열 및 정원 외 특별전형 2019년 1월 29일(화)
■2019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
2019학년도 서울여대 정시모집은 가, 나, 다 모든 군에서 작년과 동일하게 선발한다. 단, 나군 체육학과는 전형요소 반영 비율이 실기 40%, 수능 60%로 변경됐다. 현대미술전공의 경우 실기 과목이 발상과 묘사(색채)_인물이었으나, 발상과 묘사(색채)_인물 혹은 발상과 묘사(색채)_정물 중 1개를 선택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전 모집 단위에서 학생부 등의 반영 없이 수능 100%로 신입생을 선발해 수능을 꾸준히 준비한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수능 한국사는 가점제로 반영하며 3등급까지는 만점을 부여해 수험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자연과학대학(수학과 제외)과 자율전공학부(자연)는 과학탐구영역에서 10%의 가산점을 부여하며 수학과, 디지털미디어학과, 정보보호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는 수학 ‘가’ 영역에서 10%의 가산점이 있으므로 자연계열 지원자는 이 부분을 참고해야 한다. 또한 수능 영어영역은 작년과 동일하게 등급별 백분위 환산점수를 적용한다.
전 모집 단위에서 교차지원이 가능하므로 수능 결과에 따라 문과 학생이 자연계열에, 이과 학생이 인문·사회계열에 지원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예체능계열 중 체육학과는 수능 비중이 60%로 변경됐다. 실기는 체력 검사로 진행되므로 평소 체육에 관심이 많지만 특정 종목을 준비하지 못한 학생들이 지원하기에 좋다. 미술계열은 수능 4개 영역 중 상위 3개 영역을 반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술 실기고사 준비는 서울여대 입학처 홈페이지 자료실에 게재된 기출문제를 참고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서울여대 선배가 알려주는 합격 꿀팁
"지원 학교의 정시 상담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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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은(독어독문학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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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서울여대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 정시 지원한 3개 대학 모두 합격을 했는데요. 그중 1지망 학교가 바로 서울여대였습니다. 큰 고민 없이 등록을 결정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일단 학교 이미지가 워낙 좋았고요. 고등학교 선생님과 먼저 재학 중인 친구들에게서 계속 성장해나갈 학교라고 적극 추천을 받기도 했죠. 무엇보다 모두에게 동등하게 일을 배우고 발전해나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학교 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서울여대를 선택했습니다.
Q. 정시 지원 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입시가 처음인 고3 친구들은 아마 어느 선에서 정시 지원을 해야 할지 감이 잘 안 잡힐 거예요. 저는 상향, 적정, 하향 하나씩 모두 지원해보는 것을 추천해요. 반드시 합격할 수 있는 대학을 하나 정도는 지원해놓을 필요가 있죠. 그리고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시 상담 솔루션에 대해 잘 모르는 분이 많은데요. 학원 등의 외부 컨설팅보다 훨씬 객관적이고 믿을 수 있기 때문에 정시 지원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답니다.
Q. 대학생으로 보낸 지난 1년은 어땠나요?
A. 누구나 그렇겠지만 처음 학교에 입학했을 때는 설렘 반, 두려움 반이었어요. 20대의 꽃 같은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설렘과 이제 나도 성인으로서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는 부담감이 공존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까지 배워온 학문과는 사뭇 다른 분야의 공부를 새롭게 시작해서 너무 즐거웠고요. 미처 생각도 못 해본 수많은 기회와 경험이 함께한 1년이었습니다. 이런 경험이 쌓이고 쌓여서 더 나은 나로 성장하는 거겠죠
Q. 서울여대에 다니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무엇인가요?
A. 첫손에 꼽고 싶은 장점은 교환학생 제도입니다. 제가 속한 독어독문학과는 매년 70%의 학생에게 독일로 교환학생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요. 기본적인 자격증만 취득하면 누구나 이 기회를 활용할 수 있죠. 교수님과 학교 모두 이런 좋은 기회를 더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하려고 노력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또 ‘취업경력 개발팀’이라는 부서가 별도로 있어서 학생들에게 진로와 취업에 대한 조언과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도 정말 유익했습니다.
씨네21 MODU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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