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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8.12.27 11:47 수정 : 2018.12.27 11:47

[함께하는 교육] 정시특집/ 한신대학교

한신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277명을 선발한다. 군별로는 ‘가’군에서 149명 선발로 전년대비 8명이 증가했으며, ‘다’군에서 128명 선발로 전년대비 7명이 감소했다.

인문대학의 인문콘텐츠학부는 전년과 달리 전공예약제를 실시하여 정시에서도 전공별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문콘텐츠학부는 모집군에서도 변경사항이 있는데 독어독문화학, 철학, 종교문화학은 전년과 동일하게 ‘다’군에서 모집하지만, 디지털문화콘텐츠학과 영상문화학은 ‘가’군에서 모집한다.

가장 크게 변경된 것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반영방법이다.

전년도에는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 영어, 탐구(우수 1과목)를, 자연계열의 경우 수학, 영어, 탐구(우수 1과목)를 각 33.3%씩 동률로 반영한 반면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전체모집단위에서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구분에 상관없이 국어, 수학, 영어 중 우수 과목 2개를 각 35%씩, 탐구(우수 1과목)를 30%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정시모집 전형에는 ▲일반학생(해당 모집단위, 수능100%), ▲일반학생(신학부, 수능60%+면접40%), ▲일반학생(특수체육학과, 수능60%+실기40%),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아노덴인재학부, 면접100%), ▲기회균형선발(수능100%), ▲농·어촌학생(수능100%), ▲특성화고교졸업자(수능100%)가 있다. 모든 전형에서 전년도와 동일하게 학생부를 반영하지 않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 또한 없다.

원서 접수는 2018년 12월 29일부터 2019년 1월 3일까지이며, 면접 및 실기고사는 2019년 1월 21일로 예정돼 있다. 최초 합격자 발표는 2019년 1월 29일이다. 입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ent.hs.ac.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신대는 지난 8월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됐다.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된 대학은 2019년부터 3년간 교육부로부터 일반재정지원 교부금을 지원받아 자율혁신을 추진할 수 있게 되며 입학정원 자율조정 권한을 가지게 돼 입학정원 감축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또한 모든 국책사업 신청이 가능하며, 국가장학금·학자금 대출 등의 혜택을 계속하여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한신대는 최대 125억 원의 재정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신대는 2018년 기준 ‘청년TLO육성사업’, ‘IPP형일·학습병행제 운영대학’ 등 각종 정부재정지원사업 선정 등으로 향후 3년간 약 200억 원 가량의 지원금을 수혜 받을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IPP형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 이 사업으로 한신대는 앞으로 5년간 58.5억 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받고 대학 교육과 기업현장 훈련을 병행해, 대학과 기업 간의 고용미스매치 해소와 더불어 청년취업 및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다.

신광철 입학홍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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