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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4 14:58 수정 : 2005.02.04 14:58

재건축 아파트 입주에 따른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학구를 조정, 취학아동들을 분산시키려던 서울 강남교육청의 계획이 학부모들의 강한 반발로 무산됐다.

서울시 교육청에 따르면 강남교육청은 도곡동 대도초등학교 부근 재건축 아파트에 5천여가구가 새로 입주할 예정이어서 지난해까지 이 학교에 취학아동을 배정했던타워팰리스를 개포1단지 쪽으로 학구를 조정했다.

이에 따라 강남 교육청은 타워팰리스에 살고 있는 94명의 취학아동을 인근 개포1단지 내 개일초등학교로 배정했으나 주민들이 연대서명 운동을 벌이는 등 강하게반발해 학구조정 계획이 무산됐다.

강남교육청은 올해에만 학부모들이 선택하는 학교로 취학아동을 배정하고 내년부터는 개일초등학교로 배정한다는 방침 아래 희망 학교를 받고 있으나 대부분이 대도초등학교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재건축 아파트 입주자들의 자녀가 대도 초등학교에 입학하거나전학하면 이 학교는 32학급에서 50학급으로 늘어날 수 밖에 없어 학구를 조정했다"며 "지난해까지 대도초등학교로 배정했다는 점을 감안해 올해에는 선택권을 줬지만내년부터는 학구에 따라 무조건 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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