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뉴스퍼즐

뉴스퍼즐

가로열쇠

(1) 가늘고 튼튼한 줄에 배우의 몸을 묶어 공중으로 떠오르거나 이동함으로써 공중곡예와 같이 화려하고 세밀한 동작을 연출할 수가 있도록 하는 특수촬영 기법.

(2) 주러시아 대사 등을 거쳐 새로 부임한 주한 미국대사. 대북강경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4) 종교상의 여러 성지나 영지 등을 차례로 찾아 다니며 참배하는 사람. 성지OOO.

(6)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떨어져 발효 기준값 이하로 예상될 때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기상특보. 이보다 15℃ 이상 떨어질 때는 한파경보를 발표한다.

(8) 우루과이라운드(UR:Uruguay Round of Multinational Trade Negotiation) 협정의 이행을 감시하는 국제기구. 최근 홍콩에서 열린 이 회의에 반대의견을 표시하기 위한 한국 시위대가 대규모로 참여했다.

(10) 여당이 국가정보원 등의 정보기관을 포괄적으로 통제하고 국가 정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 신설을 추진하고 있는 기관. ‘정보개혁기본법’입법을 통해 국정원 등의 정보기관이 특정 정파에 편향되지 않고 정보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도다.

(12) 친척이나 친구 등 연고가 없는 경우를 일컫는 말. 혈연이나 인척 관계·정분 등에 의한 특별한 관계, 또는 그런 관계의 사람이 전혀 없음.

(14) 화학비료, 유기합성 농약, 생장조정제, 제초제, 가축사료 첨가제 등 일체의 합성화학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물과 자연광석, 미생물 등 자연적인 자재만을 사용하는 농사 방법 또는 생산된 농산물.

(16)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점수를 매길 때 응시영역과 과목의 응시자 집단에서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인 위치나 성취 수준을 나타내기 위해 산출하는 점수. 2005학년도 수능 시험부터 적용됐다.

(18) 일곱 가닥 줄로 이루어진 우리 전통 현악기. 고려 때부터 전해오는 악기로 조선 성종 무렵부터 향악에서 쓰였다. 국악에 쓰이는 현악기 중에서는 가장 좁은 음역을 지닌 저음악기다.

세로열쇠

(1) 이동하면서도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무선 휴대인터넷. 2006년 상용 서비스를 목표로 지난 아펙 기간 중에 시범 서비스를 했다. 와이어리스 브로드밴드 인터넷(Wireless Broadband Internet)의 줄임말이다.

(3) 주식시장에 새로운 사건이나 현상이 발생해 증권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일이 발생할 때 이런 현상에 따라 움직이는 종목군을 테마주라고 하는데 그 중에서 생명공학, 제약관련 종목군을 가리키는 말. 최근 줄기세포 연구 논란으로 그 주가가 급락하였다.

(4) 평범한 남자의 순수한 사랑의 감정을 다룬 한일합작 영화. 이정재, 다치바나 미사토 주연, 이재용 감독, 2000년 개봉작.

(5) 사람이 처음 만날 때 갖추는 예절로 결혼식에서 신랑과 신부가 마주 하는 인사나 식이 끝난 뒤 시가 부모를 비롯한 웃어른들에게 인사를 올리고 손아래 친척들과 만나보는 구고례(폐백)를 일컫는다.

(6) 한 번 끓어오르는 모양을 묘사하는 우리말 의태어.

(7) 건축 공사 등에서, 비계를 매는 데 쓰는 가늘고 긴 통나무.

(9) 천안·아산의 새도시 이곳 510만평이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다. 첨단산업과 교육·문화 등 복합기능을 갖춘 자족도시로 조성되는데, 삼성 탕정산업단지와 만도·세기 등의 산업시설이 가까이 있다.

(11) 국회 내에서 자기 당의 소속의원들을 통솔하고, 당무를 맡아보며, 타당과의 공식적인 접촉을 맡아 대표하는 정당의 간부의원을 가리킨다. 본래 미국의 정당제도에서 유래한 것으로 국회의 원활한 운영을 그 목적으로 한다.

(13) 식품의 저온저장을 목적으로 하는 장치. 날씨가 무더운 여름에 꼭 필요하지만 요즘 같이 추위가 계속되는 동안은 식품이 얼지 않도록 하는데 쓰인다.

(15) 지난 18일 폐막한 홍콩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에서 최대 현안인 이것을 2013년까지 완전철폐하기로 하였다. 최대 농업 수출국가 중의 하나인 미국이 유럽연합의 제안을 수용했다.

(17) 법규를 규정대로 지키면서 사용자에게 손해를 주는 노동 쟁의 방법. 안전규정 등을 필요 이상으로 준수하는 등의 방법을 통하여 기업운영의 능률을 떨어뜨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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