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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28 11:48 수정 : 2005.12.28 11:48

연대.서강대.한양대 접수 시간 연장

200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마감일인 28일 오전 각 대학 홈페이지 내 원서접수 사이트에 수험생이 몰리면서 서버 마비 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이때문에 이날 정오에 원서를 마감하기로 했던 연세대와 서강대, 한양대는 오후 5시까지 원서접수 시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고 대다수의 대학들이 마감 연장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사태는 올해 서울시립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이 현장접수를 받지 않고 인터넷을 통한 접수만 받는데다 막판 눈치작전이 심하고, 원서접수를 위탁받은 인터넷 업체가 몇 군데 없어 서버에 과부하를 일으켰기 때문이다.

안모(18)군은 "모든 접수내용을 입력하는 순간 확인 페이지가 뜨지 않아 당황스럽다. 일생이 걸린 일인데 대학측의 준비가 너무 미흡한게 아니냐"고 말하는 등 수험생과 가족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성혜미 기자 noano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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