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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29 17:12 수정 : 2005.12.29 17:12

대입정시 마감…서강대 7.7대 1, 성대 4.2대 1, 외대 6.2대 1, 건대 10.1대 1
교대ㆍ의예과ㆍ실용학과 강세

200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29일 오후 마감한 결과 서울시내 주요 대학의 경쟁률은 지난해와 별다른 차이가 없고 의예과와 교대, 실용학과가 여전히 강세를 보였다.

고려대 안암캠퍼스는 2천501명 모집에 1만852명으로 4.34대 1을 기록해 지난해 4.4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며 조소과가 8명 모집에 94명이 지원, 11.7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법과대는 168명 모집에 528명이 지원, 3.14대1(작년 4.2대1)를 기록했고 보건과학부는 10.13대 1, 환경생태공학부 7.83대 1, 식품자원경제학과 7.39대 1, 의과대학은 4.05대 1, 경영대학은 2.88대 1을 나타냈다.

이화여대는 1천706명 모집에 7천195명이 지원해 4.22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4.32대 1과 비슷한 수준이며 생활환경학부가 54명 모집에 628명으로 11.63대 1로 최고였다. 보건교육과는 11.19대 1, 환경식품공학부는 8.63대 1, 약학과 4.26대1, 간호학과는 7.11대 1, 초등교육과는 4.86대 1, 약학과는 4.26대 1, 초등교육학과 4.8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강대는 763명 모집에 5천900명이 지원해 7.73대 1로 지난해 6.62대 1보다 상승했고 화공생명공학ㆍ기계공학계가 83명 모집에 1천46명으로 12.6대 1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다. 인문계는 9.08대 1, 자연과학부는 8.69대 1, 경제학부는 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성균관대는 2천320명 모집에 9천838명으로 4.24대 1을 보여 지난해 4.7대 1과 비슷한 수준이며 연기전공이 20명 모집에 391명이 지원, 19.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법학과 2.31대 1, 의예과 3.53대 1, 공학계열 5.72대 1, 정보통신계열 4.13대 1, 사회과학계열 3.3대 1을 나타냈다.

한국외대는 6.15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5.66대 1보다 다소 상승했으며 서울캠퍼스 다군 영어통번역과가 8명 모집에 313명이 지원, 39.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건국대는 10.16대 1의 경쟁률로 지난해 8.99대 1보다 다소 상승했으며 영화예술전공 15명 모집에 492명으로 3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교대는 581명 모집에 1천222명으로 2.103대 1로 지난해 1.55대 1보다 상승했고 부산교대도 613명 모집에 1천489명으로 2.43대 1을 기록, 지난해 1.55대 1보다 상승했다. 연세대는 오후 5시께 최종마감상황을 발표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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