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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03 23:16 수정 : 2006.01.03 23:16

2010년까지 서울대 등 5개 국립대가 특수법인화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국립대학의 선택적 특수법인화 및 이와 관련한 대학회계제도 변경을 뼈대로 하는 국립대 운영체제 개선 관련 법안을 상반기에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이런 내용을 담은 ‘대학 특성화 추진방안’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교육부는 이 법안이 내년에 시행될 경우, 2010년까지 서울대, 신설 울산대, 인천대 등 5개 안팎의 국립대를 특수법인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210개 4년제 대학을 △연구 중심(서울대 등 28개대) △교육 중심 △교육연구 병행 등 3가지 특성화 유형으로 나눠 발전시키는 방안을 노 대통령에게 보고했으나 ‘대학 등급화로 보일 수 있다’는 노 대통령의 지적에 따라 대학 단위가 아니라 농생명, 정보기술(IT) 등 학문분야별·기능별로 특성화 유형을 다시 분류하기로 했다. 허미경 기자 carm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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