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원씨는 11일 오후 8시55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사천 고가도로 밑 도로 표지병 20개 100만원 상당을 망치와 정을 이용해 파낸 뒤 준비한 양동이에 담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원씨는 경찰에서 "생활비가 필요했는데 도로 표지병이 알루미늄 재질이라 일반쇠보다 고물상에서 더 비싼 가격에 팔 수 있을 것 같아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
노숙자 중앙선 표지병 훔쳐…“생활비 없어서” |
경찰에 따르면 원씨는 11일 오후 8시55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사천 고가도로 밑 도로 표지병 20개 100만원 상당을 망치와 정을 이용해 파낸 뒤 준비한 양동이에 담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원씨는 경찰에서 "생활비가 필요했는데 도로 표지병이 알루미늄 재질이라 일반쇠보다 고물상에서 더 비싼 가격에 팔 수 있을 것 같아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기사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