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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5 17:11 수정 : 2005.02.15 17:11

15일 오후 강원도 동해안과 산간지방에 눈이 내리면서 미시령 구간의 차량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강원도 인제경찰서는 이날 오후 4시께 미시령 구간에 5㎝가량의 눈이 내리고 노면이 얼어붙어 교통사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인제군 북면 용대리-고성군 토성면원암리를 잇는 미시령 56번 국도의 교통을 전면통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 구간 통행 차량들을 진부령과 한계령 등으로 우회 조치하는 한편 중장비 등을 동원, 긴급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강원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10~30㎝, 많은 곳은50㎝ 가량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오후 8시를 기해 강원 산간지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인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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