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2.15 20:54 수정 : 2005.02.15 20:54

경기도 시흥경찰서는 모텔 숙박비를 비싸게 지급했다며 말다툼을 벌이다 내연녀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권모(48.부천시수사구)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지난 13일 오후 11시께 시흥시 월곶동 M모텔에서 내연녀최모(39.여)씨와 함께 투숙한 뒤 "숙박비가 3만원이면 되는데 왜 3만5천원을 지불하냐"고 말다툼을 벌이다 최씨를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에서 권씨는 "최씨가 '5천원가지고 남자가 째째하게 그러느냐'고 핀잔을 줘홧김에 일을 저질렀다"고 말했다.

(시흥/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