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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6 07:18 수정 : 2005.02.16 07:18

대구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5일 위조한 양도성 예금증서(CD)를 정치권 비자금이라고 속인 뒤 이를 현금으로 바꾸려 한 혐의(사기 등)로 유가증권 위조사기단 일당 한모(41)씨 등 9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한씨 등과 공모한 혐의로 김모(55)씨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CD위조 혐의자 이모(53)씨를 전국에 수배했다.

한씨 등은 지난해 2월 CD 위조 혐의자 이씨에게 300만원을 주고 100억원짜리 가짜CD를 구입한 뒤 평소 알고 지내던 대구 모 호텔 대표 양모(42)씨에게 접근해 "정치권에서 흘러나온 CD인데 85억원에 팔겠다"며 현금화하려한 혐의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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