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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7 07:13 수정 : 2005.02.17 07:13

대전 북부경찰서는 17일 애인의 귀금속을 훔친혐의(절도)로 목사 김모(4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 말 충남 연기군 금남면 애인 오모(44.여)씨의 집에서 오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화장대에서 금반지와 금목걸이 등 24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다.

김씨는 훔친 귀금속을 또 다른 애인에게 줬다가 이를 눈치 챈 오씨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김씨는 경찰에서 "오씨의 전남편이 사준 귀금속인 줄 알고 버리려고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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