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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7 07:43 수정 : 2005.02.17 07:43

경남 양산경찰서는 17일 종교문제로 갈등을 빚다 누나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방모(39.양산시 웅상읍)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았다.

경찰에 따르면 방씨는 이날 오전 1시께 양산시 웅상읍 누나(45) 집에 찾아가 소란을 피우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은 방씨가 지난달 중순 아버지가 사망했으나 기독교를 믿는 누나가 장례절차를 도와주지 않는데다 절을 하지 않고 기도만 하는 것에 앙심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중이다.

(양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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