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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7 11:49 수정 : 2005.02.17 11:49

어려운 환경을 딛고 지난해 11월 7일 KBS 1TV '도전 골든벨'에서 골든벨을 울렸던 지관순(19)양이 덕성여대 사학과에 추가로 합격했다.

덕성여대측은 17일 "지 양이 본교 사학과에 추가로 합격했다"며 "지 양측에서등록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역사학도의 길을 걷게 된 지 양은 "동양사학을 전공해 우리 나라 역사 왜곡에맞서는 학자가 되고 싶다"는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게 됐다.

지 양은 골든벨을 울리는 데 성공해 프로그램의 협찬사인 삼성카드사로부터 등록금을 지원받는다.

또 지난해 12월 서산장학재단이 대학 전학년 장학금을 지원해주기로 약속해 지 양은 등록금 걱정없이 대학을 다닐 수 있게 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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