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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8 09:40 수정 : 2005.02.18 09:40

울산 시민들은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을 광복이후 울산을 대표하는 인물 순위 1위로 꼽았다.

울산사회조사연구소(소장 문호성)는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울산시정 관련 설문조사에서 '해방이후 울산을 대표하는 인물이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47.6%인 238명이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이라고 답했다고 18일 밝혔다.

  그 다음으로는 고 김태호 전 내무부 장관(17%), 심완구 전 울산시장(8.2%), 최형우 전 의원(4.2%)의 순이었다.

또 `오는 2006년 차기 울산시장선거에서 가장 적합한 후보'를 묻는 질문에는 박맹우 현 울산시장(18.2%), 한나라당 최병국 국회의원(15.4%), 민주노동당 조승수 의원(12.8%), 권기술 전 의원(9.8%), 송철호 열린우리당 시당위원장(9.6%), 이갑용 동구청장(9.4%), 이상범 북구청장(7.4%), 김철욱 시의회의장(6.4%), 한나라당 정갑윤의원(5.6%), 이채익 남구청장(5.4%) 등으로 답했다.

이밖에 `현재 울산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는 박맹우 울산시장(43.2%),정몽준 국회의원(30.6%), 조승수 의원(6.4%) 등의 순서로 응답했다.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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