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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8 14:54 수정 : 2005.02.18 14:54

춘천지검 이진수 검사는 18일 특수 콘택트렌즈와 형광카드를 이용해 사기 도박을 한 혐의(사기 등)로 전직 경찰관 유모(36)씨를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해 12월17일 오후 11시께 인제군 S모텔에서 카드 뒷면에 무늬와 숫자를 형광물질로 표시한 카드와 이를 볼 수 있는 특수 콘택트렌즈를이용, 자신의 일당인 이모(47.구속)씨 함께 사기도박을 해 470여만원을 챙긴 혐의다.

유씨는 또 이씨 등과 함께 2003년 10월부터 지난 해 12월 말까지 8차례에 걸쳐모두 1억원 상당의 판돈을 걸고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유씨는 지난 2000년 경찰관 재직 당시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돼 파면됐다.

(춘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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