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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19 07:35 수정 : 2005.02.19 07:35

18일 오후 10시14분께 서울 강서구 화곡동 강서구청 현관에서 장애인 주모(53)씨가 셔터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구청 청경 장모(51)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장씨는 “오늘 저녁 두 번이나 순찰자들이 주씨가 목을 매려는 것을 발견해 돌려보냈는데 순찰자 눈을 피해 목을 매 숨진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은 평소 전동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주씨가 강서구청장과 수차례 면담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한 적이 있다는 주변인들의 진술에 따라 구청장 면담이 좌절되자 주씨가 항의의 표시로 목을 맨 것으로 보고 조사중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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