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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1 01:13 수정 : 2005.02.21 01:13

20일 오후 11시께 서울 마포구 망원동 성산대교 중간지점에서 다리를 무단횡단하던 최모(62)씨가 3차선에서 달려오던 김모(32)씨의 아반떼 승용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목격자 이모씨는 "2차선에서 트럭을 몰고 가는데 60대 남자가 갑자기 차선으로뛰어 들어와 급제동했다"며 "이 남자는 바로 옆차선에서 달려 오던 다른 차량에 치여 내 차 앞에서 쓰러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옆 차선에서 달리던 트럭에 가려 최씨가 무단횡단하는 것을 뒤늦게 확인한 김씨가 속력을 이기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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