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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동창생 여교수 상습 성폭행 |
대구 달서경찰서는 21일 미혼의 초등학교 동창생인 여교수를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강간상해 등)로 현모(44.무직.대구 동구 신암동)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현씨는 지난 2001년 3월 8일 오후 11시께 초등학교 동창생인 K(44.여.전 대학교수)씨에게 접근, "드라이브나 하자"며 팔공산으로 유인해 차량 내에서 성폭행하는 등 최근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다.
현씨는 또 K씨가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근무하는 학교로 찾아가 수차례 폭력을 휘두른 혐의도 받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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