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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3 20:35 수정 : 2005.02.23 20:35

북한 강원도와 평안남도 일대에 21-22일 많은 눈이 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3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전반적 지방에서 때아닌 눈이 많이 내렸다"면서 "21일 오후 6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그칠 새 없이 내려 쌓였다"고 전했다.

지방별 적설량은 강원도에서는 원산 28㎝, 평강 26㎝, 세포 23㎝ 등으로, 평안남도의 경우 덕천 26㎝, 양덕 22㎝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정영우 기상수문국 중앙예보연구소 부소장은 "전례 없는 겨울 추위 속에 중부지방을 지나간 저기압 때문에 많은 눈이 왔다"며 "보통 2월 하순이면 눈을 거의 볼 수없는 만큼 이번 눈은 최근 10년 간 보기 드문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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