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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재산변동 - 경찰청 |
경찰청 재산공개 대상자들은 21명 중 20명의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정부가 공개한 재산변동 자료에 따르면 경찰청은 허준영 경찰청장을 비롯해 거의 모든 재산공개 대상자들의 재산이 늘어났고, 재산증식 원인은 대부분 봉급저축인 것으로 파악됐다.
허준영 청장과 최광식 차장은 지난해 봉급저축 등으로 재산이 각각 971만3천원,3천466만8천원 증가했다고 신고했다.
이기묵 서울경찰청장은 봉급저축과 배우자 연금 등으로 재산이 5천624만8천원늘어났으며 이택순 경기경찰청장과 강영규 경찰대학장도 봉급저축 등으로 재산이 각각 4천807만8천원, 1천865만7천원 증가했다.
반면 경찰청 재산공개 대상자 중 유일하게 재산이 줄어든 한정갑 경찰종합학교장은 채무 상환 및 아파트 잔금불입 등으로 2천930만9천원 감소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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