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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4 22:47 수정 : 2005.02.24 22:47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24일 저녁 자서전 ‘마이라이프’ 홍보차 방한중인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단독 면담했다고 한화그룹이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마이 라이프’ 출판기념회가 끝난 직후클린턴 전 대통령을 만나 동남아 쓰나미 피해지역 지원 문제와 개인적 근황, 건강등에 대해 1시간 가까이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화그룹은 전했다.

김 회장은 자서전 판매수익금 전액을 쓰나미 구호기금으로 기부한 클린턴에게한화그룹도 스리랑카 의약품 지원을 통해 쓰나미 구호활동에 참여했으며 앞으로도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클린턴 전 대통령은 한국인들의 구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고 한화측은 덧붙였다.

이날 면담은 지난 2003년 11월 김 회장이 회장을 맡고 있던 한미교류협회 초청으로 3박4일간 방한한 바 있는 클린턴 전 대통령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이뤄졌다고한화측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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