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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5 11:38 수정 : 2005.02.25 11:38

독도역사찾기운동본부(위원장 김봉우)는 25일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2월22일을 `다케시마의 날'로 제정하는 등의 억지행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본부는 "시마네현은 최근 전광판을 설치,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우기는 억지영토침략 광고를 시작했고, 시청률이 높은 시간대에도 이 광고를 내보내면서 여론을 조장하고 있다"며 "독도 강탈을 부추기는 모든 표현물을 즉각 없앨 것"을 촉구했다.

본부는 또 △주민 집회와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모든 홍보와 교육을 영원히중단하고 △일본국 중앙정부에 행사하는 모든 독도 관련 요청사항을 즉각 중단하며 △시마네현 어부들이 독도 근처에 절대 오지 않도록 철저하게 단속하고 교육하라고 강조했다.

본부는 이런 내용의 경고장을 금명간 시마네 현에 보내기로 했다.

한편 운동본부는 24일 다카노 도시유키(高野紀元) 주한 일본대사의 `독도는 일본땅'이라는 망언을 규탄하는 성명을 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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