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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5 15:57 수정 : 2005.02.25 15:57

지난 19일 제주시내 한 호텔에 투숙했던 중학교 야구선수들의 집단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Noro Virus)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제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식중독 환자 69명과 호텔 종사자 2명 등 71명의 체변검사 결과 50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또 호텔에서 음용수로 활용해온 생활용수에서 음용수 대장균군 기준(세균수 100/㎖ 이하)을 2배 이상 초과하는 250개가 발견됐다.

제주시는 부적합한 생활용수를 음용수로 사용한 호텔식당에 대해 15일 동안 영업정지 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전국팔도중학생야구대회에 참가, 제주시 K호텔에 투숙했던 9개 중학교 야구선수176명 가운데 69명이 지난 19일 새벽 복통, 설사, 구토 등 집단식중독 증세를 보여제주시보건소가 그동안 역학조사를 벌여왔다.

(제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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