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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6 07:42 수정 : 2005.02.26 07:42

육군 제50사단은 올해 예비군 교육훈련부터 훈련 일자를 본인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인터넷 훈련 소집제도'를 본격적으로 활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인터넷 훈련 소집제도는 예비군 개인이 연간 훈련시간을 사전에 확인한 뒤 훈련이 가능한 날짜를 직접 선택하고 소집통지서를 본인이 직접 출력해 훈련에 참가할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소집통지서 분실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일반 예비군과 달리 개인의 일정에 맞춰 훈련을 받을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주거지에서훈련을 받을 수 있다.

사단 관계자는 "인터넷 소집제도는 재작년부터 시험 운영돼 왔지만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 호응을 얻지 못했다"며 "정보화 시대에 맞춘 새로운 제도인 만큼 신세대예비군들이 자신의 편익을 위해 많이 활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대구.경북지역의 예비군 훈련은 다음달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34만6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사단 동원처 ☎053-320-6800-4) (대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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