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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6 09:12 수정 : 2005.02.26 09:12

26일 오전 2시께 부산 북구 덕천동 모 아파트에 김모(36.부산시 북구)씨가 복도쪽 새시를 뜯고 침입, 금팔찌 등 430여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뒤 집을 나오다 마침 귀가하던 집주인 이모(25.여)씨에게 발각되자 이씨를 마구 폭행하고 도주했다.

김씨는 그러나 300m 가량 달아나다 이씨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나온 이웃집 구모(23)씨에 의해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구씨는 "컴퓨터를 하고 있던 중 옆집에서 여자비명소리가 나 밖에 나와보니 강도범이 달아나고 있어 곧바로 뒤쫓아가 붙잡았다"고 말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김씨에 대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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