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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26 14:09 수정 : 2005.02.26 14:09

26일 오전 9시 41분께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도계3리 문모(57.여)씨 집에서 불이나 인근 신모(77.여)씨 집 등 3채가 불에 타고 5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로 문씨와 신씨의 집 66㎡와 59.4㎡규모의 슬레이트 가옥 2채가 반소되고 1채는 지붕이 불에 탔다.

불이 나자 문씨의 아들 최모(32)씨와 신씨는 밖으로 피해 화를 면했고 1채는 빈집이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문씨가 음식 조리를 위해 취사용 가스레인지를 점화시킨 뒤 잠시 자리를비운 사이 부엌에서 불길이 번졌다는 말에 따라 음식물 조리 용기가 과열되면서 인근 점화물질로 불길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삼척/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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