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2.26 21:40 수정 : 2005.02.26 21:40

서울 강동경찰서는 26일 주차장서 승용차를 훔친 혐의(특수절도 등)로 임모(29)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8월12일 오전 3시30분께 강동구 J사우나 주차장에숨어서 정모(42)씨가 주차하는 것을 지켜본 뒤 정씨가 사라지자 관리인에게 주인 행세를 하면서 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서울 시내에서 중고차 부품판매업을 하다 자금이 부족해지자 차량을 훔쳐 자동차 소유주와 운행자가 다른 무적차량인 일명 `대포차'로 만들어 판매하기 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지난해 7월에도 비슷한 범행을 했다가 구속돼 재판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으나 당시에는 이번 범행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경찰은 전했다.

(서울/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