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은 일종의 후견인 제도로서 경험이나 지식, 기술면에서 미숙한 `멘티'가상담자, 조언자의 역할을 하는 `멘토'를 만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도움을 받는 기능을 한다. 올해로 세번째인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부 3∼4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고 그에 맞는 선배(멘토)들을 만나 이들의 직장생활경험을 듣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게 된다. 여학생 진로설계 멘토링 프로그램은 여학생 지원자 가운데 30명을 선정, 다음달23일부터 11차례에 걸쳐 매주 수요일 운영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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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구직비상’…취업지원책 운영 |
서울대가 갈수록 구직경쟁이 심해지는 취업환경등에 대비해 학생들을 상대로 `소그룹 취업준비활동' 등 다양한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서울대에 따르면 이 학교 진로취업센터는 올 1학기에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상대로 지원을 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생들에게 그룹별로 활동비를 지원하고, 전문 상담원의 정기상담을 제공하는 등 취업준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서울대 재학생 및 졸업생으로서 기업탐방ㆍ강사초빙ㆍ면접 트레이닝등 취업 진로계획에 구체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소그룹이다.
이 대학은 지난해 2학기 첫 시행한 취업준비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대학생네트워크로 국제 인턴십 활동을 해온 국제경상학생협회 동아리와 대기업 영어면접과토론전형을 대비하는 서울대 투자연구회 등 2개 동아리를 지원했다.
진로취업센터는 활동계획서를 통한 심사와 면접을 거쳐 소그룹 가운데 2∼3개의지원대상 그룹을 선정한 뒤 3월부터 매주 활동보고서를 제출받고 전문 상담원의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센터 고홍월 연구원은 "취업에 직접 연결되지 않아도 그룹활동과 리더로서경험은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로서는 예산 문제로 2∼3개 그룹을 지원하고 있으나, 여건이 허락되면 확대할 수도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진로취업센터는 3월부터 여학생을 상대로 한 `진로설계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키로 했다.
멘토링은 일종의 후견인 제도로서 경험이나 지식, 기술면에서 미숙한 `멘티'가상담자, 조언자의 역할을 하는 `멘토'를 만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도움을 받는 기능을 한다. 올해로 세번째인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부 3∼4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고 그에 맞는 선배(멘토)들을 만나 이들의 직장생활경험을 듣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게 된다. 여학생 진로설계 멘토링 프로그램은 여학생 지원자 가운데 30명을 선정, 다음달23일부터 11차례에 걸쳐 매주 수요일 운영된다. (서울/연합뉴스)
멘토링은 일종의 후견인 제도로서 경험이나 지식, 기술면에서 미숙한 `멘티'가상담자, 조언자의 역할을 하는 `멘토'를 만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도움을 받는 기능을 한다. 올해로 세번째인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부 3∼4학년에 재학중인 여학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고 그에 맞는 선배(멘토)들을 만나 이들의 직장생활경험을 듣고 자신의 미래를 준비하게 된다. 여학생 진로설계 멘토링 프로그램은 여학생 지원자 가운데 30명을 선정, 다음달23일부터 11차례에 걸쳐 매주 수요일 운영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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